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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화이글스의 7연승 마감... 연패로 가는것일까...?

by 10년째 수행중인 보살 2024. 4. 3.

한화 이글스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한 후, 연승이 끝났다. 이제부터가 진정한 승부의 시작이며, 순위 경쟁이 본격화될 시점이다.

 

야구는 득점이 필수적이다. 어떤 우수한 선발 투수라도 한 점도 못 뽑는다면 경기를 이기기는 어렵다. 한화의 패배 원인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무득점이었다. 그러나 타격에도 운이 필요하다. 한화는 5안타 7볼넷을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득점을 얻지 못했다. 상대팀 롯데가 직면한 정면 승부를 피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하지만, 결국 결과는 무득점이었다. 그래도 한화 타선의 사이클이 떨어졌다고 단언하기는 이른 시점이다.

 

그러나 한화의 불펜진이 부족한 점도 드러났다. 선발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훌륭한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은 그 호투를 이어받지 못했다. 한화 불펜진은 산체스가 내려간 후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선발 투수의 노력을 충분히 보탰다. 그러나 주현상과 박상원 등의 투수들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특히 7회를 맡은 주현상과 박상원은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화의 불펜진은 구속력이 빠르고 평균 연령이 어리다. 이들은 평균자책점 3.90으로 성적이 꽤 괜찮지만, 아직 불펜의 리더 역할을 할 만한 투수가 없다. 현재까지 '믿을 수 있는' 투수로는 주현상만이 있다. 주현상은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그러나 이 외의 투수들은 아직까지 완전한 신뢰를 얻지 못했다.

 

한화가 가을야구를 꿈꾸고 있다면, 불펜진의 강화가 필수적이다. 현재의 불펜진으로는 충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나은 불펜진이 필요하다. 시즌은 아직 막 시작되었으며, 투수들의 진화와 외부 보강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화는 '대업'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이 필요하다.